건물보험서류에 자주 언급되는 Risk(위험), Peril(사고원인), Hazard(Peril발생의 원인), Loss(손해)등의 보험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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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주 주택보험의 주요Coverage, 건물(Building), 물건(Content), 책임(Liability) 으로 분류되는데개인자산 Content 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주택보험에 대한 일반적 기초 상식으로 보험의 필요성, 가입방법, 품목리스트 작성등에 대하여 알아보는….
개인 Property Insurance에서 특별히 보상한도를 정하지 않은 경우에 적용되는 보험보상제한을 special limits이라 합니다.
자동차.집.재산보험등의 일반상식과 법규정등, 캐나다 한국인 이민사회를 리드하는 “안녕하세요? 정은희입니다” AllTV 100회 토크쇼 특집
보험회사 입장에서 운전면허 (G1, G2, G)와 보험과의 관계를 알아 보겠습니다.
운전의 면허는 필기시험으로 취득하는 G1 면허와 도로주행 시험을 통하여 G2, 그리고 고속도로 주행시험을 통하여 드디어 G 면허를 획득하는데, 통상 2년 이상이 걸리므로 한국의 경우와 비교하면 인내가 필요하지요. 특히 G1(필기시험)면허증을 손에 쥔 청소년들은 운전을 할 수 있다는 기분에 들 떠 기회만 있으면 운전대를 잡으려고 하니,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전문운전연습기관을 통한 수료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은 운전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보험료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는데, 보험료 할인금액이 운전 연습비용 보다 더 클 수 있으니 마다 할 이유가 없다 하겠습니다. 저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모든 운전면허(G2/G)의 주소가 부모나 보호자와 같다면 반드시 보험사에 신고하셔야 합니다. 단, G1 면허인 경우 신고를 하든, 안하든 통상적으로 보험료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만 저는 신고를 하도록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보험회사는 G1 보험신고일로 부터 보험가입 경력으로 인정해 주므로 큰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보험 경력 2년이 1년 경력보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보험료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보험회사 입장에서 보면, G2 면허부터 실제 운전자로 간주하기 때문에 보험료 산정에 적용을 하는데, 이점을 아는 부모님들이 보험료 인상을 피하려고, 종종 G2 면허를 가진 자녀들의 보험신고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학교공부 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거나(이경우에도 보험신고는 필요), 운전면허증의 주소지가 다르다면 영향은 받지 않습니다. G2/ G 면허를 가진 자녀나 가족이 운전자 보험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가정한다면 보험보상처리는 물론, 보험가입 자체가 무효될 수 있습니다(신고의무 불이행).
운전자 보험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G2/G면허를 소지한 자녀가 다른차에 연관되어 사고를 당하였어도 보험사에는 보험사고 공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결국에는 알게 되어, 그에 따른 불이익과 제재를 당하게 됩니다. 운전면허 취득과 동시에 보험신고를 하시는 것이 만일을 대비하는 것이 되고, 궁극적으로 보험료를 절약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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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상담을 해오면서 한인사회에서 느꼈던 적지 않은 교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보험의 인식정도와 그에 따른 중요한 보험 선택 숙지사항을 나누고자 합니다.
보험에 대한 일반적 인식으로서
■보험에 가입했다는 것 자체로 만족하고, 사고시에는 모든 것이 다 보상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 보상 심리를 갖고 있다.(구입한 보험보장의 종류와 이해가 중요)
■캐나다 생활이 비교적 짧은 분들이 한국보다 2-3배 비싼 보험료에 놀라고, 상대적으로 보험료 바가지를 쓰는 것은 아닌가 하며 의구심을 갖고 있고, 비슷한 처지에 있다고 생각되는 이웃이나 친구들의 보험료와 비교하여 판단하는 경향이 많다.(같은 조건하에서 보험회사들 간의 산정된 보험료 비교가 중요)
■만약에 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적은 금액은 보험신청을 하지 않겠다라는 엉뚱한 대답을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클레임 처리는 골치 아프다는 선입견과, 손해보상신청하면 막연하게 보험료가 많이 올라 갈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함)
■보험에 대한 지식을 보통 인터넷을 통해 많이 얻는다.(일반개념의 인터넷을 통한 습득은 무관할지 모르나, 보험보장에 대한 지식은 보험 브로커, 에이전트, 전문자격 소지자 같은 보험전문가의 조언이 매우 중요)
■보험가입 후에 변동사유가 발생되어도 무관심하게 방치하는 경향이 있다. (신고불이행으로 보험자체가 취소 되는 경우가 될 수 있음을 숙지)
■지금까지의 보험사고가 없었음에 자신하는 사람들이 많다.(무사고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것은 위험은 언제나 우리 주변에 있음을 상기)
■논쟁거리가 될 수 있는 사소하고 적은 보험보상 처리는 보통 보험회사에서 보험 가입자의 이탈을 억제하기 위하여 관용을 베푸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나, 보상금액이 커지면 보험회사는 냉정하게 시시비비를 가려 처리함을 사람들은 간과한다.(자기위주 해석)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보험에 대한 지식이 높다고 생각한다.(반대로 타민족에 비하여 보험지식이 부족하다)
보험선택 숙지사항
첫째, 자신의 형편과 사정에 맞는 보험보장(Coverage)의 범위를 결정하십시요.
둘째, 보험보상(Claim) 처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보십시요.
셋째, 위의 두가지를 만족시키는 저렴한 보험료(Premium)를 제시하는 보험회사를 찾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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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이 무심코 한마디 던졌습니다.“보험이 꼭 필요한건가?”.그속에는 보험료를 내는 것이 공돈내는 것 같아 좀 아깝다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필자도 한때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캐나다에 이민 온 직후 바로 해결해야 할 것 중의 하나,필수적인 자동차 보험을 구입할 때 보통 한국보다3-4배는 족히 비싼 금액을 보고 놀랬고,한푼이라도 저렴한 보험을 찾으려고 쇼핑을 해보니 심지어2배 정도의 가격차이가 나는 것을 알고는 또 한번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거의 미스테리에 가까운 나라 캐나다에서 필자는 공교롭게도 처음부터 보험회사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팀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업무상 자연스럽게 보험료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여러 독자분들과 같이 쉽게 이해 해보려고 합니다.
아픈사람,갑작스런 재난 피해를 당한 가정,초상을 당한 유가족 등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십시일반 도와 주고,위로해주는 상호부조의 미풍양속을 키워 온 우리들의 공동생활이 보험이라는 경제 사회 활동을 탄생시켰습니다. 십시일반(十匙一飯) -열숟가락 밥이 한그릇 밥을 만든다는 이속담은 여러사람이 조금씩 힘을 보태면 곤경에 처해 있는 한사람에게 큰도움을 준다는 뜻이 담겨 있지요.간단한 보험 원리이지요.조금씩 보험료 거두어 모았다가 어려움을 당한 사람에게 드리는 것이지요. 조금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보험도 비즈니스이니까 조직이 필요하고 관리가 필요하고,일반 재정서비스 사업과 똑 같이 비용이 발생하고,또 출자자들을 위한 이익을 창출해야 하지요.그런데 캐나다 정부는 보험산업에 대해서만은 유독 철저하게 관리를 합니다.실체가 안보이는 무형상품 거래이고 보험료나 보험보상액 산정이 고도의 복잡한 통계확률의 기반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일반 가입자들이 이해하기가 어렵고 오해의 소지가 있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보험회사들의 산정방법 기준이 다 다르므로 보험료는 천차만별입니다. 이해차원에서 간단히 화재보험을 알아 보겠습니다.
보험가구수: 10,000세대, 화재발생통계: 20회/년, 평균 피해액: $200,000/회, 총 피해액: $200,000 X 20 = $4,000,000/년, 관리비: $2,000,000/년(사무실, 급여, 일반관리비) 이익예상: $500,000/년이라면 총 예상보험료 수입은 $6,500,000 (피해액 + 관리비 + 예상이익)이 되어야 할 것이고, 가구당 부담보험료는 $650/년(총보험료수입 / 보험가구수)이 되어야 하겠지요. 즉, 십시일반 월 $55의 보험료를 모아서, 화재발생한 가구에 $200,000 보상하여 경제적 손실을 극복하게 하는 상호부조의 원리이지요. 피해자에겐 미안하지만 불이나면 불구경 많이 가잖습니까?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은 그 피해액 몫이 결국은 모든 보험가입자의 부담이 되는 요인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발생가능한 리스크를 막거나 억제하는 우리들의 자세가 보험료를 줄이는 최상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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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험 서비스는:
첫째, 보험회사 자체가 직접 보험상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직접관리하는 구조
둘째, 오직 하나의 보험회사 상품만을 취급하는 에이전트 시스템
세째, 여러개의 보험회사 상품을 취급하는 브로커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보험회사들은 100여개에 이르고, 캐나다는 주정부와 연방정부에서 강력하게 통제하여 보험가입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철저히 하였으므로 세계적으로 가장 안전한 나라중 하나 입니다. 즉, 국내에서 보험활동을 하는 국내.외 모든보험회사의 재정상태는 정부의 확실한 관리감독하에 있으니까 보험가입자들은 보험조건과 보상들만 고려하시면 되겠습니다.
한가지 소비자 입장에서 크게 고려하셔야 할것은 각 보험회사는 각자 그들만의 주력 상품들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로, 자동차가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 비싼 고급차, 트럭, 중장비 등으로 구분한다면, 각 보험사들은 자기들 만의 통계자료나 지역이나 사회자료들을 적용하여 보혐료 산정요율을 만드는데 다 다릅니다. 따라서 간단히 어느 보험회사 보험료가 저렴하다라고 말을 할 수 없습니다. 각 보험회사의 보험료 산정을 해야만 비교가 가능합니다. 인터넷으로도 구입을 할 수 있는데, 단지 법적으로 구입해야 하는 규제 때문에 가장 싼 보험을 구입한다해도 주정부에 등록된(예, 온타리오주의 RIBO) 전문보험 브로커 같은 전문인에게 최소한 보상범위에 대해 자문을 구하기를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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